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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재성선생과 함께하는 상고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민주 작성일작성일 2012-03-20 조회2,147회

    본문

    그늘에 감춰진 유구한 우리 역사를 복원해 과거와 미래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는 오재성선생을 만나보자.

    역사학자들이 잘못 정리한 역사의 퍼즐을 바로 잡기 위해 40년을 역사 연구에 전심전력하신 선생을 글마루 3월호 역사 연재 상고사에서 만나면 우리 역사가 한층 자랑스러워지지 않을수 없다.

    우리 한의 건국은 세상에서 가장 오랜 옛날이었는데 한 신이 있어 시베리아의 하늘에서 홀로 변화한 신이 되시니 밝은 빛은 온 우주를 비추구 큰 교화는 만물을 낳았도다.

    오래오래 살면서 늘 쾌락을 즈겼으니 지국한 기를 타고 노닐고 그 묘함은 저절로 기꺼웄다. 모습없이 볼 수 있고 함이 없으면서 모두 이루고 말 없으면서 다 행하였다.

    어느 날인가 동녀동남 800이 흑수 백산이 땅에 내려왔는데 이에 한님은 또한 감군으로서 천계에 계시면서 돌을 쳐 불을 일으켜서 날음식을 익혀 먹는 법을 처음으로 가르치셨다.

    이를 한국이라 하고 그를 가리켜 천제한님이라고 불렀다. 또한 안파견이라고도 했다. 한님은 일곱대를 전했는데 그 연대는 알 수가 없다.

    [환단고기] 삼성기 상중에서

    출처: 글마루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