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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적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광리 일원
    조사기간 2007.9.12~2008.3.25
    면적 22,371㎡
    시기 청동기, 조선시대
    발행년도 2010
    제목 제77책 울산외광리귀지유적
        부록.울산 성암근린공원 망향탑부지내 유적
    조사내용 청동기시대 주거지,수혈, 조선시대 와요,주거지
    개요 유적은 울산에서 14번 국도를 따라 부산 기장방향으로 진행하면 남창이 나온다. 이곳에 위치하는 온양사거리에서부터 서쪽으로 약 500m 정도 진행한 지점에 위치하는 귀지마을 사이에 위치한다. 조사지역은 크게 4개로 구분된다. Ⅰ지구에서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7동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6호 주거지에서 심발형토기가 출토되었다. Ⅱ지구에서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15동이 확인되었다. 그 중 세장방형의 주거지가 4동이 확인되었는데 10호 주거지는 장축의 길이가 13m에 이르는 대형주거지이다. 이들 주거지 내부에서는 이중구연문+단사선문+공열문 등의 복합문이 시문된 토기가 출토되었으며 석기는 무경석석촉, 석검, 석도 등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세장방형주거지는 청동기시대 전기에 해당된다. Ⅲ지구에서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35동, 조선시대 기와가마 2기, 주거지 1동 등이 확인되었다. Ⅲ지구에서도 세장방형의 주거지가 3동 확인되었으며 출토유물과 평면형태, 노지의 수 등으로 볼 때 청동기시대 전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조선시대 기와가마의 내부시설은 연소실, 소성실, 연도부, 전면작업장이 확인된다. 연도실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이며 소성실과는 단을 지어 구별하였다. 연도부의 평면형태는 타원형에 가까우며 전면작업장은 연소실과 이어지면서 타원형으로 수혈을 파서 조성하였다. 유물은 변형어골문, 중호문 등이 시문된 기와가 다량 출토되었다. 연대는 조선시대 전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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