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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천철장 발굴하고 자라는 아이들에기 좋은환경 만들어 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천욱 작성일작성일 2008-06-25 조회1,883회

    본문

    고유가 시대에 우리의 문화재보존 및 관리에 힘쓰시는 관계자님 안녕 하십니까?

    저는 달천동 아이파크아파트 에서 둘 아이를 열심히 키우며 살아가는 한가정의 가정인 박천욱 입니다.

    글재주는 없지만 용기 내어 몇 자 적어 올립니다.

    꿈과 희망을 가득안고 이 아파트에 입주 한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났군요.

    그런데 요즘 와서는 후회가 됩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이곳 비소가 날리는 달천동에서 어떻게 키울지 걱정이 앞서내요.

    처음 이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에는 초, 중, 고등학교가 우리 집 인근에 건립되어  아이들 학교 문제는 걱정이 없겠구나 생각 했지만 요즘 들어 달천철장의 비소 땜에 어찌 이 학교에 우리 아이 들을 보냅니까?

    아파트 집값이야 둘째 치더라도 아이들 건강은 누가 책임을 질 겁니까?

    부모로서 물려줄 재산은 없어도 아이들이 자라는 좋은 환경 및 건강은 부모로서 책임을 져야만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학교주변 달천철장 문화재가치는 크다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을 한번 생각 하시고 후손들에게 원망의 소리는 듣지 않는 부모가 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또 비소 덩어리가 억수 로 많은 이곳에  학교를 건립 하게끔 한 교육감 및 관계자들  그리고 아파트를 짖게끔 사엄승인은 내어준 울산시 모두가 원망 스럽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6월27일 문화재청 심의에 한 번 더 심려를 기우려 결정 해 주십시오.

    보존의 가치는 크다 하더라도 아이들의 얼굴을 한번 떠 올려 보세요.
    그러면 어떤 쪽으로 가닥을 잡아야 할지 결정이 나오리라 생각 됩니다.

    울산문화재연구원 관계자 여러분 우는 아이 젖 주지 마시고 울기 전에 젖 한번 준다고 생각
    하십시오.
    우리에게 젖 안주시면 끝까지 따라 달리겠 습니다. 



    2008년6월25일
    열심히 살아가는 달천동 박천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