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덩어리 달천철장이 발굴이 되지 않는다면
차라리 저희 아이들에게 하루한컵씩 비소를 물에타서 주세요.
문화재를 보존해야한다고 하시는데 저희아이들에게 독극물을 마시라는 것과
같은 이야기 아닙니까?
달천철장을 발굴하지 않는다면 수많은 주민들과 아이들을 간접살인하는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입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속이 터집니다.
울산 40년 가까이 살며 달천철장이란 말 요즘들어 자주 들어봤습니다.
살면서 들은적은 없었단 말이죠.
그만큼 소중한 문화재였다면 예전에 발굴해서 박물관에 잘 보관해서 아이들에게 산교육의 장으로 썼다면 제가 모를리 없지 않았겠습니까?
지금이라도 발굴해서 박물관에 보존하십시요.
6월27일 재심의에서 간접살인하는 결정은 없었으면 합니다.
주민과 아이들도 살고 달천철장도 살아남는길은 보존밖엔 없습니다.
발굴해서 박물관지어서 많은 사람들이 구경할수 있도록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