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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성동 작성일작성일 2008-06-26 조회1,899회

    본문

    달천철장을 10수년 바라본 시민으로 한마디 하려한다
    현재 달천 아이파크가 지어지기 오래전부터 달천철장은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었다면
    왜 지금에서야 문화재로 원형보존을 해야한다고 하는가?
    이렇게 모든 일들이 주먹구구식으로 하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인지 다시 묻고 싶다.
    그정도로 문화재의 가치가 있고 보존을 해야한다면 아무것도 짓지 않았던 수년전에 했었어야 했지 않나 생각한다.
    그랬더라면 지금처럼 많은 주민들이 불편해 하지도 않고 여러가지 문제도 야기되지 않았을것이다.
    아파트 단지가 다 들어서고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지금 문화재를 원형대로 보존하기위해 ..주민들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일을 벌이고 있는 관계당국이 한심스럽기까지하다.
    아파트가 지어지기전에 사전 평가도 했을것이다.
    그 때는 다들 무엇을 하다가..지금와서 새삼스레 문화재 운운 하는건지..
    주변에 살고 있는 수 많은 주민들의 건강과 맞 바꿀정도로 중요하다는 건가?
    현대산업개발에서 아파트를 짓기위해 문화재청이나 관계당국을 어떻게 설득했는지는 모르는일이지만, 분명한것은 지금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이 땅위의 국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겉만 번지르하게 꾸며서 마치 큰 일을 한것처럼 포장하기 좋아하는 정서는 버려야 하는 폐습니다.
    주민들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없는 땅이라면 아예 아파트를 건설하지 말았어야 할것이다.
    그 책임은 과연 누가 진단말인가!
    관계당국은 내가 만약 이곳에 살고 있다면 어떨까? 하는 역지사지의 생각을 해 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