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달천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매일 등하교를 하면서 비소언덕을 봅니다.

제 눈엔



 그냥 흙일뿐인데 그 흙 속에 사람에게 치명적인 성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같이 바람이 많이 부는날이면 흙먼지가 날려 눈에도 들어오고  코로 입으로 들어 오는걸 느낍니다...
엄마는 마스크를 항상 가지고 다니라지만 전 귀찮고 실감이 나지 않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다녔는데  비소가 얼마나 위험한건지 알고부터 걱정이 태산입니다.
엄마께서 그 비소언덕을 깨끗이 치워서 아름다운 유적공원을 만든다고 하셔서 안심했었는데
어찌된 걸까요... 요즘 저희 엄마 한숨소리가 자주 들려서 제 마음도 무겁습니다


문화재 위원님들!

저희들이 안심하고 학교다닐수 있도록 처음 약속했던데로 아름다운 유적공원 만들어 주세요

저희들의 건강권을 지켜주세요!

저희들의 건강권을 지켜주세요!

저희들의 건강권을 지켜주세요!

재심의 한다는것 그만 취소해 주세요~~